케이윌(28, K.will)이 야구 대표팀 선수들과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케이윌은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선전한 한국야구대표팀 이용규, 윤석민에게 경기 후 전화 통화를 해 "멋진 경기 보여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평소 야구 광팬으로 야구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케이윌은 이용규, 윤석민 선수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중에도 전화통화로 서로에게 응원을 해주는 사이다.
케이윌은 “비록 연장승부 끝에 3대 5로 져 우승을 놓쳤지만 한국 야구팀은 정말 멋지다. 너무 잘 싸웠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용규와 윤석민 역시 3월 31일 발매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인 케이윌에게 마무리 잘하라고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에 케이윌은 “열심히 응원하는 바람에 목이 쉬었다. 31일 음반발매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인 데 큰일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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