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오후2시부터 4월 30일까지 2009 시즌 BiGs 멤버십 회원(구. 연간회원)을 구단 홈페이지(www.giantsclub.com)를 통해 선착순 1,000명 모집한다. 올시즌 BiGs 멤버십은 팬서비스 증대에 초첨을 맞춘 미스터 빅스, 빅스멥버십, 빅스존, 빅스 패밀리, 빅스1020 등 총 5가지의 상품으로 출시됐다. 우선 가입비의 10%를 유소년 야구발전기금으로 적립하는 Mr.BIGs 멤버십과 기존 연간회원제를 반영한 BiGs 멤버십이 있다. 또한 올시즌 신설된 익사이팅존과 가족석에서의 시즌 동안 관람할 수 있는 빅스존, 패밀리 멤버십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상품권처럼 선물할 수 있는 묶음형 티켓인 BIGs 10 20 멤버십도 있다. 가격은 중앙지정석(R석)과 지정석(P석), 내야지정석(S,A,B석),자유석, 익사이팅존, 가족석 모두 정상가의 30%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잔여경기별 차등결제가 가능하다. 가입선물로는 회원증(교통카드 겸용), 팬북, 티셔츠, 구단점퍼, 미니배트세트 등을 지급하며 홈경기시빅스회원 전용게이트 입장, 마산경기 무료, 수훈선수와의 포토타임, 출정식 초대권 배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관련문의는 구단 홈페이지 및 전화 051) 505-7422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롯데는 26일 SK와의 시범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1시 30분으로 늦췄다. 지역방송인 KNN TV의 중계요청으로 30분 늦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