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하루만에 30%대 시청률 회복
OSEN 기자
발행 2009.03.27 07: 57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하루만에 30%대 시청률을 회복해 눈길을 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아내의 유혹'은 3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25일 방송분이 2개월 만에 20%대로 하락란 지 하루만에 다시 30%대 시청률을 회복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아내의 유혹은 1월 28일 30% 시청률을 돌파한 이래로 약 2개월 동안 30%대 수치를 유지, 전국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다. 하지만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해가 길어지면서 시청률이 30% 중반에서 초반으로 소폭 하락하기도 했다. 25일 방송에서는 급기야 27.9% 시청률로 30%대 시청률이 무너졌지만 하루만에 이를 회복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아온 진짜 민소희(채영인 분)와 애리(김서형 분)의 계략으로 은재(장서희 분)가 10억 공금 횡령 누명을 쓰고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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