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박진웅)의 올시즌 상품 유통망이 다양해진다. 먼저 첫 신호탄은 한국 프로야구단 최초로 백화점 내 상품 매장이 입점하는 것으로 오는 28일 롯데 백화점 부산 본점(서면) 5층 스포츠 매장에 33제곱미터(10평) 면적의 자이언츠 샵이 오픈한다. 이어서 4월 3일 2호 점인 동래점과 3호 점 센텀시티 점도 오픈하게 되면 유통망은 보다 다양해진다. 또한 1호 점 오픈을 기념하여 28일에는 선수단 팬사인회와 추첨을 통해 사직구장 투어 및 다양한 고객행사를 실시할 예쩡이다. 한편 사직구장에는 자이언츠 샵 2호 점이 들어선다. 사직구장 정문 출입구(1층)에 자리잡는 2호 점은 총 면적이 198제곱미터(60평)으로 보다 많은 쇼핑객을 수용할 수 있고 외부에 위치해 시즌 구분 없이 연중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상품판매에서는 구단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www.giantsclub.com) 쇼핑몰에 이어 롯데 닷컴(www.lotte.com) '열광 자이언츠몰'도 기존 위탁판매 방식에서 직영 방식으로 바뀌고 두 사이트 모두 내달 1일 새 단장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다. 롯데는 올 연말 문을 여는 롯데 백화점 광복 점에도 매장을 입점할 예정이며 상품 품질의 고급화를 위애 앞으로도 메이저 브랜드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할 것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