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유채영(36)이 컴백 앨범의 컨셉트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모던한 도심을 배경으로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유채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지금까지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유채영의 세련된 패션 스타일과 시크한 표정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사진 촬영을 했다. 솔직한 행동과 표정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 1순위’로 맹활약 중인 유채영의 색다른 면을 부각시킨 이번 사진 촬영은 가수로의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야 하는 유채영에게는 꼭 필요한 작업이었다. 유채영은 “많은 분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유채영’을 좋아해주시지만 코믹한 이미지 만을 갖고 음악 무대에 설 수는 없는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다. 이번 사진 촬영은 ‘유채영에게 이런 면도 있다’라는 것을 보여드리는 첫 단계라는 의미를 두고 진행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더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채영은 경쾌한 댄스곡을 컴백 타이틀곡으로 정하고 지난 주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4월 초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happy@osen.co.kr 봄날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