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무대 위에서 가장 오버하는 멤버로 꼽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카라의 멤버 5명이 모두 출연했다. 한승연은 다른 여자 아이돌 그룹과 카라의 차이가 무엇인지 첫 질문을 받았다. 한승연은 “저희는 데뷔한지 시간이 좀 많이 흐른 후에 사랑을 받게 됐다”며 “그 시간 동안 사랑을 받기 위해서 굉장히 여러 가지 노력을 한 것 같다. 이렇게 ‘스타골든벨’에도 5명이 처음으로 모두 출연했다”고 말했다. 카라의 멤버들은 무대에서 가장 오버하는 멤버로 니콜을 꼽았다. 한승연은 “니콜은 무대 제스처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쓴다”며 “뭐가 예뻐 보일까 공부하듯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한다. 그런데 무대에 나오면 오버를 한다”고 털어놨다. 같이 있으면 부끄러워지는 멤버로는 박규리와 니콜이 꼽혔다. 구하라는 “니콜은 앞을 안보고 다녀서 자주 넘어진다”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