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대박의 여인’으로 흥행 질주
OSEN 기자
발행 2009.03.29 10: 01

배우 윤정희가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대박의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정희는 현재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에서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하단아 역으로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윤정희는 데뷔작 SBS ‘하늘이시여’를 시작으로 KBS ‘행복한 여자’와 첫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어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성 그룹 다비치의 ‘8282’와 ‘사고쳤어요’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드라마, 영화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한 모든 작품에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흥행에 성공하고 싶으면 윤정희를 잡아라”라는 말이 떠돌 정도다. 윤정희는 “좋은 작품과 함께하신 분들이 모두 훌륭한 분들이라 잘된 것 같다. 예쁘게 봐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방송된 ‘가문의 영광’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한 단아와 강석(박시후 분)의 신혼여행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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