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토토, 2009시즌 대상으로 본격 발매
OSEN 기자
발행 2009.03.29 17: 39

프로야구 흥행 도우미 야구토토 게임 2009시즌 대상으로 본격 발매
승1패 게임 등위별 적중금 배분율 변경…연장 12회로 제한 규정에도 눈길
[야구토토]프로야구 1등 도우미 야구토토 게임이 다음달 4일(토)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야구팬들 곁을 찾아간다. 올 시즌 야구토토 게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야구토토 랭킹, 스페셜, 승1패 게임 등 다양한 방식의 게임을 발행해 야구 흥행의 첨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 시즌은 야구토토 승1패 게임의 등위별 적중금 배분율이 변경되고, 지난해 실시했던 무제한 연장 규정이 12회로 제한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생겨 야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야구토토 승1패 게임…적중금 배분율 1등 60%, 2등 10%에서 50%, 20%로 변경
먼저 적중금 배분율이 기존 1등 60%, 2등 10%로 진행됐던 승1패 게임은 올 시즌부터 1등 50%, 2등 20%로 상금의 배분율이 변경된다. 국내 프로야구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승(홈팀 2점차 이상 승리),패(홈팀 2점차 이상 패배) 및 1점차 승부를 맞히는 승1패 게임의 경우 대상 경기가 많은 만큼 1등 적중 확률이 크지 않기 때문에 높아진 2등 상금 배분율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
.
우천 등을 이유로 해당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2경기까지 적중특례 규정을 적용하게 되며 3경기 이상 취소될 경우 해당 회차 게임이 취소, 환불 처리된다. 적중자가 없을 경우에는 해당 등위로 각각 적중상금이 이월되며, 10만원 한도 내에서 복식표기가 가능하다.
▶ 야구토토 랭킹 게임 화, 수, 목 발행…우리히어로즈, 히어로즈로 팀 이름 변경
지난 시즌 2년 만에 야구팬들 곁으로 돌아와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한 야구토토 랭킹게임은 올 시즌 역시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스트레이트와 박스 두 가지 게임 방식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단, 지난 시즌 창단한 ‘우리’ 히어로즈’ 팀이 ‘히어로즈’ 로 구단 명을 변경함에 따라 랭킹게임 투표용지 상에도 새로운 팀 이름이 적용된다. 따라서 투표용지가 새 시즌에 맞는 규격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게임 방식의 경우 기존과 마찬가지로 하루 4경기 8개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3개팀을 알아맞히면 된다. 게임 종류는 다득점 3개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맞히는 ‘박스(box)’와 다득점 1, 2, 3위를 순서대로 정확히 맞히는 ‘스트레이트 (straight)’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동점이 나올 경우 승리팀, 무승부팀, 홈런수, 안타수 순으로 상위팀을 정하게 된다. 만일 위와 같은 동점 시 적중 처리 규정을 적용해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경우 전년도 리그 최종순위 하위팀을 우선 순위로 삼게 된다. 만약 4경기 가운데 한 경기라도 취소되면 발매가 무효 처리된다.
▶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 더블, 트리플 게임으로 발매
높은 배당률로 야구토토 고수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더블 및 트리플, 두 가지 방식으로 발행된다. 트리플 방식은 3경기 6개팀의 득점대(0~1, 2~3, 4~5, 6~7, 8~9, 10+)를 맞히는 방식이고 더블 방식은 3번 경기를 제외한 1, 2번 경기 결과만 맞히면 된다. 만약 대상경기 가운데 3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트리플 게임은 발매 무효로 간주해 환불 처리되지만, 더블 게임은 정상적으로 발행된다. 단, 1번이나 2번 경기가 취소될 경우 해당 회차 전체가 취소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림픽과 WBC를 통해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한 프로야구가 새 시즌 야구토토와 함께 팬들 곁을 찾아왔다” 며 “야구토토가 프로야구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프로야구 흥행에도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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