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강인-이윤지 커플이 박현빈, 슈퍼주니어를 집들이에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우결’에서 박현빈은 이종 사촌 동생 윤지를 위해 갖가지 생활 용품과 갈비, 먹을 것들을 사 들고 와 커플을 행복하게 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박현빈은 동생 이윤지를 고생시키는 강인을 나무라고 강인은 잔소리 많은 사촌 처남을 방안에 가두고 만다. 박현빈과 강인의 한바탕 신경전이 끝난 후 윤지가 집들이 음식을 만드는 동안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신혼 집으로 들이닥치고, 재활용품 사장님까지 집들이에 합세해 신혼집은 손님들로 만원을 이뤘다. 식사 시간 후 슈퍼주니어는 막대 과자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고 성민과 려욱, 시원과 은혁은 과감한 과자 먹기로 시범을 보였다. 이어 강인과 윤지도 과자 먹기 게임으로 애정을 과시하고, 살짝 입술이 닿아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윤지는 “처음 때 보다 남편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 남편의 진심이 알쏭달쏭 하다”고 말했고, 다음주 예고편에는 강인이 아내 윤지를 위해 구라모토 유키를 초대해 관심을 모았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