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신성록-김신영 커플이 신영의 운전 면허 준비로 갈등과 화해를 반복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우결’에서 신영은 운전 실기 시험을 위해 성록과 함께 운전 연습에 나서지만 신영의 난폭한 운전 매너로 인해 갈등을 겪는다. 성록은 결국 신영의 운전법에 겁을 먹고 차에서 내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결국 차에서 탈출하고 신영은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갈등도 잠시, 신영은 운전 면허 실기 시험에서 아슬아슬하게 합격하고 두 사람은 그 동안 갈등을 뒤로하고 화해 모드에 이른다. 성록과 신영은 얼마 전 정형돈 커플이 두고 간 갈비로 운전 면허 합격을 축하하는 파티를 하고, 성록은 신영이 그토록 바라던 커플링을 선물해 신영을 감동시켰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 신영은 남편 성록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가고, 여주인공과 키스신을 보고 놀라는 신영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