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절판 음반, 4월 2일부터 재발매
OSEN 기자
발행 2009.03.30 08: 08

절판된 서태지와 아이들 음반이 다시 발매된다. 4월 2일 1,2집을 시작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서태지의 지난 음반들이 7집까지 순차적으로 재발매 된다.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난 알아요’부터 국악과 랩, 그리고 메탈을 접목시킨 2집 ‘하여가’, 그리고 통일과 교육의 메시지를 담은 3집 ‘교실이데아’, 전국의 가출 청소년들의 발걸음을 집으로 돌리게 한 4집 ‘컴백홈’, 그리고 그의 음반 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 5집 '테이크 원'(TAKE1), 그리고 5년만의 컴백 후 14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린 6집 ‘울트라맨이야’, 그리고 감성코어의 7집 ‘라이브와이어’ 음반까지 서태지가 데뷔 이후 최선을 다해 만들어낸 총 7장의 명반이 리마스터링된 사운드로 다시 발매돼 팬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네 장의 음반과 서태지 5집은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절판된 음반이라 재발매를 애타게 기다려온 서태지 마니아 들과 음악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재발매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리마스터링을 거쳐 초판보다 음질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점이다. 또 '&' 서태지 15주년 기념 앨범에 추가로 수록됐던 리믹스, 라이브 음원 등이 각 재발매 음반에 보너스 트랙으로 담긴다. 그리고 이번 재발매를 기념한 특별, 한정 포스터를 음반 별로 음반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증정한다. happy@osen.co.kr 서태지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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