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케이블 ‘꽃미남시대’ 토크쇼 MC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9.03.30 09: 37

개그맨 박명수가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될 토크쇼 ‘지금은 꽃미남시대’의 MC로 발탁됐다. ‘지금은 꽃미남시대’는 최근 트렌드인 꽃미남 코드에 발맞춰 매 회 이슈가 되고 있는 꽃미남만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토크쇼다. 박명수 외에도 연예계에서 까칠하기로 소문난 유세윤과 에픽하이의 DJ 투컷츠가 진행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집 타이틀 곡 ‘친구의 고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2AM 은 첫 회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이 아닌 1집 노래를 불러야 했으며 MC가 2AM 멤버 이름을 몰라 다소 황당한 토크쇼를 경험했다는 전언. 특히 2AM의 멤버 임슬옹은 MC들의 복근 공개 요청에 쑥스러워하면서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박명수, 유세윤, DJ 투컷츠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검게 태닝한 탄탄한 근육에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참가해 큰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김경진이 ‘무한도전’ 이후 박명수와 또 한 번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꽃미남 게스트와 함께하는 파격적인 ‘퓨전 토크쇼’ ‘지금은 꽃미남시대’는 4월 1일 수요일 밤 9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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