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엄정화 주연의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제작보고회가 30일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인사동 스캔들'은 4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안견의 '벽안도'를 배경으로 복제 기술자들과 돈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미술계의 큰손들 간의 반전과 반전을 벌이는 흥미진진한 영화다. 최송현이 포토타임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가고 있다. 최송현은 김래원과의 스캔들에 대해 '소속사 대표로 같은 성당에 다녀서 나온 소문이다'고 밝혔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