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 곽현주(Gissen)가 09/10 F/W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모델 김원경과 한혜진의 국내 무대 컴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번 패션쇼는 국내 패션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루앤미디어가 연출을 맡았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다크니스’로 현실 속에서 뱀파이어를 만난 듯 중성적이면서도 극도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어둠에서 느껴지는 완벽함, 비밀스러움의 ‘블랙 로망스’가 무대 위에서 표현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