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컵대회 타이틀 스폰서만 확보하고 정규리그 스폰서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셔널리그가 교보생명과 스폰서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내셜널리그 연맹은 30일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교보생명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회명은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로 후원기간은 오는 11월 내셔널리그 종료시까지며 교보생명은 경기장 내 광고권한 및 기타 제작물 내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내셔널리그는 오는 10일 부산 구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 교통공사와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8개월 간의 정규리그 대장정에 들어간다. parkr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