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끝' 서인영, "쥬얼리, 혼자 목소리도 곧 들려드릴게요"
OSEN 기자
발행 2009.03.30 18: 26

가수 서인영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서인영은 3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장품 브랜드 메이블린 광고 촬영을 했다. 촬영 중 만난 서인영은 휴식을 취하고 나서인지 한창 활동을 할 때보다 건강해 보였다. 서인영은 지난 해 쥬얼리 활동, 개인 활동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활동 이후 2월 부터 이번 달까지 미국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서인영은 "특별히 미국에서 뭘하고 지낸 것은 아니다. 현지인처럼 장 보러도 다니고 친구 만나서 밥도 먹고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공연도 봤다. 정말 푹 쉬었다.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려면 건강해야 할 것 같아서 푹 쉬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 예뻐졌다'는 말에 서인영은 "살만해서 그런가 보다. 피곤하면 살도 빠지고 트러블도 생기고 장난이 아닌데 솔직히 이제 좀 사실 살만해졌다"며 웃었다. 서인영이 미국에 있는 동안 잠시 잠적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잘 지내고 있었는데 그런 말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잠적설이 크게, 실종이 나온 것처럼 나와서 놀랐고 놀래킨 것 같아 죄송하다. 일단 쉬는 거니까 정말 마음 편하게 쉬고 싶었다.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다"고 전했다. 휴식 시간을 가진 서인영은 다시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 했다. 그녀는 "쉰 만큼 야심차게 준비했다. 4월 뷰티 노하우를 담은 책 관련해서 싱가포르에 갔다가 다녀와서 쥬얼리 곡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한 번 '강타' 하겠다. 또 혼자의 목소리를 들려줄 계획도 갖고 있다.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고 계획을 드러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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