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쿼시연맹이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6대 김원관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대한스쿼시연맹은 4월 1일 오후 6시반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기념식과 취임식을 연다. 대한스쿼시연맹은 1989년에 창립되어 10여년 노력의 결실로 1998년 대한체육회 인정종목 경기 단체로 승인, 2001년 준가맹 경기단체 승인을 거쳐 2003년 정가맹 경기단체로 성장해 왔다. 2006년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채택을 통한 엘리트 스쿼시 정착과 함께 생활체육 스포츠로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도모하며 오늘날의 한국 스쿼시를 일구어낸 대한스쿼시연맹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체육계 관계자와 스쿼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뜻 깊은 기념식을 개최한다. 아울러 연맹 창립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한국 스쿼시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던 김원관 前 대한스쿼시연맹 회장대행이 지난 3월 18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거쳐 만장일치 회장으로 추대되어 4년 임기의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창립기념식 일정에 맞춰 취임식을 갖는다. s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