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MBC ‘내조의 여왕’의 상승세와 함께 최근 출간한 책 '뷰티바이블'이 출간 1주일 만에 매진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30일 살림출판사는 "이혜영의 책이 24일 출판된 지 일주일 만에 매진돼서 재 인쇄에 들어갔다. 뷰티 부문에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은 24일 서점에 나오기 전 예약 판매 때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출간 직후 단숨에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꿰찼다. 출고 1주일 만에 5만부가 팔려나가며 침체돼있던 생활서적 부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터파크 도서와 교보문고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집계한 3월 셋째 주 뷰티부문 베스트셀러 분야에서 각각 1, 2위를 다투며 쾌조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은 연기자이자 의류브랜드 미싱도로시 CEO, 그리고 이혜영 단발머리와 이혜영 립스틱 등 수많은 트렌드를 만들어왔던 패셔니스타로서 이혜영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살림출판사 측은 "뷰티 분야의 수많은 히트 상품을 만들어낸 이혜영의 저력이 입증되고 있다. 특히 수많은 스타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탄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혜영이 어떤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출판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