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풋샵, ‘2009 프랜차이즈서울’서 창업 정보 제공
OSEN 기자
발행 2009.03.31 08: 23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고용 시장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창업을 계획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특히 경험도 부족하고 막상 도움을 받을 곳도 찾기 힘들다 보니 프랜차이즈 창업에 눈을 돌리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09 프랜차이즈서울'은 이런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올해 26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코엑스와 월드전람의 주최로 개최되며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2009 프랜차이즈서울'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박람회에는 외식, 유통, 교육, 건강, 웰빙, 뷰티,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100여 개 이상 참가해 창업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이나 법률, 컨설팅 관련 산업, 광고 및 판촉 관련 산업, 인테리어, 점포설비 관련 산업 등 창업 지원 업체들도 참여해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창업컨설팅 및 창업 특별강좌, 창업 & 경영자 아카데미, 참가업체 사업설명회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 중 눈여겨볼 업체로는 중국 정통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더풋샵(THE FOOT SHOP, www.thefootshop.cn)'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초 가맹사업을 시작해 전국 30여 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더풋샵은 성공 아이템과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일궈낸 체계적인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는 창업의 블루칩이다. 더풋샵은 기존 마사지 샵의 불건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웰빙 마사지'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으며 탤런트 이의정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밝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더풋샵은 또 앞으로 전국적인 가맹사업 확대와 신규 개통 지하철 역사 내 매장을 운영할 점주 모집을 통해 가맹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의정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작년 박람회 당시 보여주지 못한 젊고 건전한 문화 휴식 공간이라는 점을 어필하여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풋샵 김명식 총괄이사는 “1억 원 가량의 부담이 적은 초기 비용으로 본사에서 매장 관리와 관리사 수급까지 체계적으로 돕기 때문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현재 평균 매출 대비 3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 계획되어 있는 신규 관리 프로그램 도입과 신제품 런칭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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