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31일 앨범-유리 출연 화제 뮤비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3.31 09: 36

케이윌이 ‘눈물이 뚝뚝’이 삽입된 미니앨범을 31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31일 온라인에 공개 된 '눈물이 뚝뚝'은 케이윌 특유의 호소력 짙은 애절한 보컬이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저리게 하는 곡으로 소녀시대 유리는 노래를 듣고 처음으로 울었다며 애착을 나타내기도 했다.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은 단순한 피아노 음을 시작으로 웅장하고 따뜻한 오케스트라와 드럼이 잘 어우러져 있고 애절한 케이윌의 보컬은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지난 30일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22시간 랭크됐고 티저 영상은 노출되자마자 총 클릭수 50만회를 기록하며 수백개의 댓글이 올라오는 등 최고 인기 동영상으로 떠올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보통 인기 동영상 클릭이 10만 정도인데 ‘눈물이 뚝뚝’ 티저 동영상은 5배에 이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례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31일 공개된 소녀시대 티파니와 듀엣을 한 ‘소녀 사랑을 만나다’와 다이나믹듀오가 피처링에 참여한 ‘1초에 한방울’을 통해 관계자들로부터 "뛰어난 보컬리스트이고 누구보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뛰어난 가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happy@osen.co.kr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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