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3월 31일(수) 2009년 팬북 5만부와 구단 종합가이드북 1만부를 발행했다. 역동적인 선수사진을 사용하여 허슬두의 이미지를 강하게 표현한 표지로 꾸민 이번 팬북은 2009년 두산베어스의 캐치프레이즈인 ‘2009 Challenge! Hustle Doo!’를 테마로 구성된 것이 특징. 특히 전체적인 테마인 ‘CHALLENGE’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컨셉 촬영으로 선수 소개 사진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였으며, 선수 소개 페이지는 두산 그룹 CI컬러를 사용하여 포지션별로 배치한 것이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또한 신인선수의 젊은 패기와 ‘CHALLENGE’ 정신을 밝히는 ‘루키 소개 코너’, 그라운드의 스마일맨인 김재호의 ‘팬미팅’, 올해 기량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박민석을 집중 취재한 ‘2009년은 나의 미래’, 김현수, 임태훈 등이 함께한 ‘우리는 두산이 맺어준 소울 메이트’ , 군 제대후 주전 복귀를 노리는 손시헌, 임재철, 용덕한 등을 만나보는 ‘두산의 히든카드 그들이 왔다’ 코너를 비롯해 2008한해 두산베어스를 찾아 시구한 연예인들의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운드에서 즐거움을 선사한 별들의 잔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발행된 팬북은 베어스클럽 회원에게는 5,000원에, 일반 팬들에게는 8,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3번째로 휴대하기 간편한 구단 및 선수소개 소책자인 종합가이드북 1만부를 발행, 두산베어스 개막전시 무료로 팬들에게 배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