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의 계절’ 봄이 왔다. 여성들에게는 ‘꽃단장’의 계절이기도 하다. 때 맞춰 화장품 업계에서도 ‘춘심’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한창인데 화학재료가 아닌 천연 재료만을 고집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화공 화학재료를 희석해서 만든 화장품은 기능적으로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떨칠 수 없다. 심할 경우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급 천연 화장품’을 표방하는 명옥헌 코슈메틱(www.cosumetics.com)은 자연 천연재료를 고집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성들의 피부에 화공 화학 약품을 희석한 재료를 덮어씌우는 간접적인 피부상해를 범할 수 없다”는 CEO의 강력한 기업 정신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알로에 스킨과 알로에 로션, 여드름 전용 스킨과 여드름 전용 로션은 이미 가입고객으로부터 반응이 좋아 인기가 높고 그 외 19종의 천연 화장품으로 우리 여성들의 피부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젊은 엄마들에게는 아기들을 위한 아토피크림도 인기다. 명옥헌코슈메틱의 연구실장은 “저희 명옥헌 코슈메틱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기존 화장품에 대해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과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결 같이 마지막 기회로 구입해 보신다는 분들이 많은데 재구입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걸 보면 저희가 정성껏 수제로 제품을 만들어서 보내드리는 회사 방침과 무 화학 방부제 제품이라는 데에 크게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고 제품을 자랑한다. 처음에는 이런 영업방침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많았다고 한다. 회사 임직원들은 방부제를 사용해서 타 제품처럼 상온 보관용으로 가야한다고 의견을 모으기도 했었다고 한다. 윤영희 CEO는 이런 목소리들을 단호히 물리치고 “같은 여성으로서 화장품을 항상 옆에 두고 살아야 하는 우리 여성들에게 나쁜 것을 줄 수 없다”며 종교적 신념 같은 방침을 재천명했다고 한다. 2009년 새 봄을 맞아 새 봄을 맞아 명옥헌 코슈메틱(www.cosumetics.com)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하루 종일 촉촉한 아이크림과 클렌징 등을 무료로 추가 배송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장하는 남자’가 늘면서 남성 회원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