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F/W 09/10에 참여하고 있는 디자이너 백지애의 패션쇼가 30일 오후 6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렸다. 일본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백지애의 디자인은 럭셔리하면서도 낭만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이날 쇼는 10년 경력의 베테랑 패션쇼 디렉터 함유선이 연출을 맡았다. 모델로 패션쇼에 선 조수아는 순수한 외모와 균형잡힌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함유선 연출자, 모델 조수아, 디자이너 백지애, 메이크업을 맡은 오민 원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