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주희정, 국내 선수 공헌도도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4.01 10: 25

2008~2009 정규리그 MVP 주희정(KT&G)이 공헌도에서도 최고에 등극했다. 1일 KBL은 지난 3월 22일 종료한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정규경기를 대상으로 국내선수 공헌도를 산출한 결과 정규경기 MVP로 선정된 주희정이(1851.9점) 1위라고 발표했다. 포지션별 1위로 가드 부문은 주희정이 선정됐고 센터 부문은 울산 모비스 함지훈(1302.1점, 전체 2위), 포워드 부문은 원주 동부 김주성이(1233.5점, 전체 3위) 각각 1위로 산출됐다. KBL 자유계약선수 규정 상 선수 공헌도를 산출하여 해당 시즌 가드와 포워드는 5위, 센터는 3위 이내에 해당하는 자유계약선수는 동일 포지션 5위 이내 선수(센터는 3위)를 보유한 구단으로는 이적할 수 없게 된다. KBL 선수 공헌도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출전시간 등 가산점 항목에서 턴오버, 슛 실패 횟수 등 감점 항목을 제한 점수로 산출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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