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5집으로 컴백해 활동 중인 스윗소로우가 달콤한 하모니의 비결을 공개했다.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출연한 스윗소로우는 데뷔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R&B 디바 박정현과 함께 불러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스윗소로우와 박정현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나올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모두 혈액형이 A형이라는 점. 스윗소로우는 “멤버 모두 A형이다 보니 지나치게 배려한 나머지 소심해 질 수는 있지만 화음을 낼 때에는 자신의 역할만 내세우지 않는 A형다운 성격이 큰 장점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스윗소로우는 스스로를 “F4가 아닌 A4라고 말한다”고 해 녹음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윗소로우는 박정현과 함께 공연한 소감에 이 노래가 이렇게 다양하고 화려한 노래였나 싶을 정도로 곡이 재탄생 됐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박정현과 스윗소로우의 신곡 및 봄맞이 사랑노래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MBC ’음악여행 라라라’ 박정현,스윗소로우 편은 1일 밤 12시 35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메주컬쳐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