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김연주, 8월 사업가와 웨딩마치
OSEN 기자
발행 2009.04.01 11: 13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연주가 오는 8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연주는 한살 연상 사업가와 오는 8월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측은 1일 "결혼하는 게 맞다. 두 사람은 올 초 지인들 모임에 처음 만났으며 현재 결혼 날짜와 식장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다"고 전했다. 김연주는 2009년 초 지인들의 모임에서 예비 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백년가약을 약속했으며 결혼 날짜와 식장을 제외한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김연주는 미스코리아 당선 후 드라마 '달래네 집' '슬픈연가' '며느리와 며느님', 영화 '신석기 블루스' 등에 출연했으며 작년 말 '며느리와 며느님'을 종영하고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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