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 노래로 컴백
OSEN 기자
발행 2009.04.01 12: 03

배슬기(23)가 타이틀곡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영화 '피날레'(finale)의 티저 영상과 2편의 미니앨범 티저 영상이 동시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지만 곡에 대한 정보가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은 '지겨워'다. 빅뱅의 ‘마지막 인사’‘거짓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손담비의 ‘미쳤어’ 등 히트곡을 만든 용감한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항상 제목과 음원을 동시에 공개하던 것에서 벗어나 곡에 대한 정보 없이 먼저 공개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덕분에 오랜만에 가수로 다시 돌아온 배슬기와 앨범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지겨워’는 사이버틱한 전자음의 신디사이저가 돋보이는 가장 트랜디한 사운드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배슬기는 3일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happy@osen.co.kr 로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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