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매니저가 MBC ‘스친소 클리닉’에서 열띤 폭로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의 매니저는 ‘스친소’에서 포맷을 바꾼 ‘스친소 클리닉’ 매니저 특집에 출연해 “김신영은 매니저 앞에서 너무 대놓고 방귀를 뀐다”고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과 7년 전부터 알고 지내면서 2년 동안 매니저 일을 해 온 김신영의 매니저는 “신영이는 촬영 중에는 꾹 참고 있다가 끝나면 차에 달려와서 방귀를 뀐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매니저가) 자신을 여자로 볼까 봐 미리 거리낌 없이 낀 것이라고 반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이성진의 매니저는 “이성진은 솔직히 너무 무식하다”고 폭로해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NRG 2집 때부터 현재까지 10년이 넘게 매니저를 하고 있는 이성진의 매니저는 이성진이 컴맹이라는 사실과 팝송가사를 잘 외우지 못한다는 사실을 폭로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김신영, 이성진의 매니저뿐만 아니라 이 날 ‘스친소 클리닉’을 찾은 이승신, 정종철, 정형돈의 매니저 또한 더 충격적인 스타의 비밀과 평소 서운했던 불만들을 폭로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포맷을 선보일 ‘스친소 클리닉’은 4일 오후 5시 20분부터 70분 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