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이 2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와 K리그 15팀 유니폼과 명단 그리고 초상권 사용 등에 대해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5년 계약이 만료된 데 이은 재계약으로 이번에도 기간은 5년이며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EA는 현재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중인 FIFA 온라인 2를 비롯한 모든 FIFA 프랜차이즈와 플랫폼에 K리그 관련 내용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리그와 EA는 또 이번 계약을 통해 상호 협력 파트너로 윈-윈할 수 있도록 각 프로모션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eafifa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r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