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009 팬북 1만 부 발행
OSEN 기자
발행 2009.04.02 19: 09

롯데 자이언츠는 2일 2009 팬북 10,000부와 미디어가이드 300부를 발행했다. 올시즌 팬북은 2009 캐치프레이즈인 'Together we can make it! (모두 하나되어 함께가자 정상으로!)'의 의미를 살려 선수단, 팬이 모두 함께 정상을 향한 강한 집념과 포부를 컨셉트로 구성됐으며 매거진 형식으로 독자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고 구성별로 독특한 디자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즐길 락(樂), 좋아할 요(樂), 노래할 악(樂)이라는 컨셉트를 사용해 롯데를 응원하며 야구를 즐길 줄 아는 팬,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에 기뻐하는 팬, '사직노래방'인 사직구장에서 '부산 갈매기'를 열창하는 팬의 이미지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로이스터 감독, 홍성흔, 강민호, 가르시아의 인터뷰, 2009 시즌 전망과 새 단장을 마친 사직구장 소개 등의 비전 2009 코너, 사이판 및 가고시마 스프링캠프 이모저모 등 팬들이 흥미롭게 읽을거리도 담았다. 팬북 판매가는 5000원이며 BiGs회원(연간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미디어가이드에는 전 선수단의 프로필과 수상경력 / 특기사항, 연도별 성적 등이 매우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이 밖에도 연도별 선수 명단, 용병 현황, 스프링캠프 일지, 입장객 현황 등 다양하고 알찬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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