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다 히카루(26)가 보아에게 인사를 전했다. 우타다는 영어 앨범 '디스 이즈 더 원'(This Is The One)을 발매했다. 일본 R&B 음악의 장을 연 대표적인 일본 싱어송라이터 우타다의 이번 영어앨범은 지난 2004년 앨범 '엑소더스'(Exodus) 이후 5년 만에 미국 시장에 내놓은 앨범이다. 우타다는 이 앨범으로 아이튠즈의 최신 종합 히트차트에서 19위에 랭크 돼 화제를 모았다. 현재 미국에 데뷔해 활동을 하고 있는 보아와의 한판 대결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타다는 최근 LA 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보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우타다는 "같은 아시아계 아티스트 둘이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서 앨범을 낸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보아를 격려했다. 우타다의 이번 새 앨범에는 현재 팝 트렌드를 이끄는 니요, 머라이어 캐리의 프로듀서 스타게이트와 비욘세, 리아나 등의 프로듀서 트리키 등 슈퍼 프로듀서진들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happy@osen.co.kr 유니버셜 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