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거짓말’, 20% 고지 앞두고 ‘승승장구’
OSEN 기자
발행 2009.04.03 08: 04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이 20%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하얀 거짓말’은 19.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31일 18.1%, 1일 18.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 시청률의 경우 20.8%를 나타내 전국 시청률로 20% 돌파도 머지 않았음을 알렸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아침시간의 최강자로 자리잡은 ‘하얀 거짓말’은 모성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극 전개로 인해 30대 이상 여성층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하얀 거짓말’은 은영(신은경 분)과 형우(김태현 분)의 사이를 갈라 놓을 간병인 연희(송지은 분)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인물들 간의 새로운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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