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4일 美 예일대서 강연
OSEN 기자
발행 2009.04.03 16: 52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3월 30일 뉴욕대와 4월 4일 예일대에서 어머니 문재숙씨와 함께 가야금 공연 및 강의를 할 예정이다. 뉴욕대 공연은 교환교수로 있는 문재숙씨의 공연 일환으로 열렸으며 예일대 공연과 강의는 대학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하늬는 4일 예일대 월리엄 하크네스 홀 빌딩 서들러 홀에서 1시간 정도 학생들에게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이하늬가 경험했던 미스코리아, 미스유니버스, 한국음악 그리고 예술과 미에 대한 것이다. 이번 강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를 초청해 인물의 특징을 살린 강의를 하는 것이라는데 의미를 갖는다. 초청된 유명인사 중에는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도 포함돼 있다. 이하늬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강의를 준비해서 예일대 학생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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