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촬영 중 피로와 어지로움증을 호소하며 실신해 병원에 입원한 김현중이 4일 오후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할 예정이다. SS501 소속사는 4일 오전 "점심 이후 퇴원할 예정이다. 그 동안 쉬지 않고 드라마, 종영 팬미팅, CF 촬영, 음반 활동 등을 병행하며 쉬지 못해 피로가 누적됐다. 퇴원 후 며칠 쉬면서 건강을 회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3일 오후 5시 30분 경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SS501 멤버들과 함께 한 의류브랜드 화보 촬영 중 쓰러져 인근 병원이로 후송됐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밤샘 촬영으로 쉬지 못했다. 종영을 코앞에 두고도 '종영 팬미팅'을 준비하기 위해 촬영을 끝내고 밤샘 연습하면서 더욱 무리가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3일 촬영 중이던 화보 촬영은 김현중 건강 회복 이후 마무리 짓는 걸로 합의됐으며 당분간 스케줄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4월 15일 '꽃보다 남자'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김현중은 3~4일 정도 미리 일본으로 출국, 현지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