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과 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소녀시대 유리가 한 무대에 선다. 4일 MBC '쇼! 음악중심' 에서 케이윌과 유리는 무대 중앙에 흰색과 검정색 그랜드 피아노를 두고 마주앉아 합동 피아노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케이윌의 신곡 ‘눈물이 뚝뚝’ 을 직접 연주하며 감성적인 피아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케이윌과 유리의 만남은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윌은 “유리씨가 뮤직비디오에 출연에 이어 한 무대에 서게 된 것이 너무 고맙다. 멋진 무대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유리가 강도 높은 감정 연기와 진한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31일 공개된 티파니와의 듀엣곡 ‘소녀,사랑을 만나다’와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해준 ‘1초에 한 방울’이 역시 한꺼번에 각종 차트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