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33)이 한 살 연하 회사원(32)과 5월 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효진 소속사측은 6일 오전 “김효진이 오는 5월 22일 오후 6시 광림교회 본당에서 예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다”고 전했다. 김효진은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종영 후 제작진과 MT 갔던 한 펜션에서 예비 신랑을 처음만나 2004년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열애 5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양가 상견례를 가졌으며 “남자친구가 일반인인만큼 조용하게 식을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효진은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받았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토크&시티’에서는 특유의 솔직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패션트렌드를 시청자에게 소개하며 호평받고 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