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형철이 재단법인 나눔실천재단의 첫 ‘사랑 나누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나눔실천재단의 최재우 이사장은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여러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형철이 홍보대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며 홍보대사 위촉 경위를 밝혔다. 이형철은 오는 29일부터 방영될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에서 강직하면서 청렴한 관직자 정도 역할을 맡아 차승원, 김선아, 추상미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형철은 "사회공헌활동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힘겨워 하는 이웃들을 위해 많고 적음을 떠나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실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재단법인 나눔실천재단의 홍보대사인 ‘사랑 나누미’의 첫 주자로 선정되어 뜻 깊다. 앞으로 재단법인 나눔실천재단의 행복 나눔 프로젝트로 진행될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 돕기 실천에 앞장서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5월 5일부터 15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재단법인 나눔실천재단은 ‘사랑 나누미’ 이형철과 함께 가정 환경이 어려운 장애우들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꽃 배달과 사랑 나눔 도시락 배달을 전개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나눔실천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건전한 의미를 알리고, 기부와 나눔 문화가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확산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