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정통 발라드로 정면 도전 '첫 1위 가능할까'
OSEN 기자
발행 2009.04.10 09: 00

아이돌 그룹의 댄스 천하 속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남자 발라드 가수가 있다. 주인공은 케이윌(28)이다. 케이윌은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앞세워 지난 31일 미니앨범 ‘눈물이 뚝뚝’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해 강도 높은 감정 연기와 진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 공개 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발매 직후 각종 음악 사이트 5위권에 단번에 진입했고 10일 현재 벅스뮤직 3위, 엠넷닷컴 4위, 소리바다 3위, 네이트 컬러링 3위 등 무서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통 발라드로 정면 승부를 띄운 케이윌이 이번 노래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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