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패밀리 레스토랑과 유제품, 헤어 제품 모델에 이어 여배우들의 꿈인 화장품 모델에도 발탁되며 차세대 CF 퀸으로서의 도약을 시작했다. MBC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어렸을 때 흑인 부모님께 입양된 똑똑하고 야무진 미혼모 하은비역을 열연 중인 서효림은 조이코스 인터넷 전용 화장품 브랜드 ‘호피걸’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조이코스는 주력 브랜드 호피걸의 이미지와 맞는 모델을 찾기 위해 홈페이지 이벤트 등을 진행하던 중 최근 여러 편의 드라마를 통해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서효림을 모델로 확정 지었다. 조이코스 측은 “서효림은 호피걸 이미지에 맞게 아기 고양이 같은 매력과 상큼함을 지녔다. 화장품 모델로 호감도가 높고 개성 있고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발탁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효림은 다음 달 코엑스에서 열리는 화장품 박람회에서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에 적극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서효림은 ‘호피걸’ 외에도 아웃백 스테이크(패밀리레스토랑), 오락4000(유제품), 아모스프로페셔널(헤어제품) 등의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