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기념과 2009시즌 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김인식 감독의 '위대한 도전' 티셔츠를 제작 판매한다. 이는 WBC 기념 기획상품 1탄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선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던 WBC 3인방 티셔츠를 출시한데 이은 2탄이다. 이번 기획상품은 김인식 감독이 WBC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과 사인을 티셔츠 앞면에 넣었고 김인식 감독의 영문 이니셜과 배번(81)을 뒷면에 디자인했다. 이 티셔츠는 10일부터 대전야구장 상품 매장과 제작사 인터넷 쇼핑몰(www.nepos.com)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1만 5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