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김준 죽마고우, “내 친구 김준, 미스터 빈 닮았다”
OSEN 기자
발행 2009.04.10 11: 31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F4 송우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준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클리닉)에 10년 가까이 된 죽마고우와 출연한다. 김준은 ‘스친소’ 동창 특집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부터 단짝으로 지낸 친구와 오랜 시간 담아두었던 서운한 감정과 앙금 등을 털어냈다. 김준의 친구는 이 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학창시절 공유했던 추억과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의 친구는 “내 친구 김준은 외국 배우 미스터 빈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고, 이어 “학창시절 김준이 위기에 처한 나를 모르는 척 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김준을 당황케 했다. 이 날 ‘스친소 클리닉’에는 김준의 친구 외에도 이광기, 배슬기, 최필립, 한승연의 절친들이 출연해 과거 충격적인 스타의 비밀과 평소 서운했던 불만들을 폭로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는 전언. 스타와 동창인 절친이 출연해 ‘나는 네가 스타가 되기 전 한 일을 알고 있다’는 콘셉트로 오랜 시간 가슴에 담고만 있었던 오해나 갈등, 앙금을 털어내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공개할 ‘스친소 클리닉’은 11일 오후 5시 15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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