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27)이 롯데카드 계약을 연장했다. 김아중은 롯데카드와 1년 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P&G팬틴, 엘지 오휘, 나산 예츠, DV등 기존의 CF와 연이어 계약을 연장했다. 김아중은 다방면에 걸쳐 영역 확장을 하며 명실 상부한 CF 퀸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10일 김아중의 소속사 측은 “김아중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그 여파로 대규모 몸집 줄이기에 나선 현 기업 구조 실정에도 불구하고 광고주의 니즈(needs)와 소비자의 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CF계의 블루오션으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이미지에 지성미까지 갖춘 팔색조의 매력을 개성으로 탈바꿈,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트렌드리더의 입지를 지속시키고 있다. ‘셀러브리티(Clelbrity)’스타 이미지를 십분 활용해 대중이 원하는 CF 계‘워너비(Wannabe) 아이콘’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어 광고주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는 신뢰도가 우선시되는 광고계에서 성실함을 무기로 대중에 어필해 온 김아중의 대중 친화적 이미지가 구매력과 직결, 매출신장 및 브랜드 포지셔닝에 타 모델과는 다른‘김아중 프리미엄’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김아중은 올해 초‘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 정우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패션 무비 프로젝트 ‘선물’에 출연했다. 오는 4월 2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식스 먼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2009년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