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5일 사직 KIA전 '챔피언 데이'
OSEN 기자
발행 2009.04.10 20: 10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챔피언 데이를 실시한다. 지난 2006년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롯데가 시작한 챔피언데이는 올 시즌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홈경기에 시행한다.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팬과 선수가 하나돼 우승을 염원하는 행사로 우승 당시의 구단 깃발을 게양하고 선수단은 당시의 푸른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또한 이날 입장 관중에게는 50% 할인된 입장요금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의 모든 할인제도(롯데카드, 홈페이지 유료회원, 단체관람 등)는 적용되지 않으며 스카이박스 요금은 현재(50만 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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