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서울 명동에서 ‘세이브 네이처(Save Natur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더페이스샵의 2009년 연간 환경보호 캠페인 ‘세이브 네이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환경보호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고객들에게 친밀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사회 참여를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에게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는 정형돈의 진행으로 김종국, FT아일랜드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5일에는 박수홍의 진행으로 카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콩’을 고객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4월 한달 간 진행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희귀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 보존사업을 실천하는 시민환경단체인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대표 양병이)에 기부할 방침이라고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밝혔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