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진(28)이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는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S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에 출연 중인 박예진은 지난 3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에게 직접 선물했다. 밤샘 촬영으로 피곤함에 지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한 것이다. 이 같은 박예진의 깜짝 선물로 촬영은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마음을 생각하니 정말 힘이 난다”고 밝혔다. 현재 '미워도 다시 한번'은 최윤희(박예진 분)와 이민수(정겨운 분)의 사랑이 무르익음과 동시에 최윤희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