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 "예비신랑 서장훈의 매력, 나 먼저 챙길 때"
OSEN 기자
발행 2009.04.11 17: 26

오정연 아나운서가 “서장훈이 자신보다 나를 더 챙길 때 고맙고 설렌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오락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곧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 예비신랑 서장훈이 언제 설레는지, 그의 매력이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기 보다 나를 더 걱정하고 먼저 챙길 때 고맙기도 하고 설렌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힘들어서 투정을 부릴 때 서장훈이 잘 받아주는지 질문이 이어졌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많이 힘들었냐고 맛있는 거 사준다고 아직은 잘 받아준다”고 말했다.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는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서장훈와 오정연 아나운서는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프로농구 시즌이 끝나는 5월로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crystal@osen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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