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었네, 환한 미소
OSEN 기자
발행 2009.04.11 20: 38

CF 전문 모델 조수아가 11일 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휴양지 파타야에서 광고 화보를 찍었다. 조수아는 파타야 일대에 비상사태가 내려지고 아시아 각국 정상들을 실어 나르는 헬기가 파타야 해변 하늘을 바쁘게 오가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이날 파타야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세안+3(한국 중국 일본) 정상회의는 반정부 시위대가 회의장을 난입하는 바람에 무산됐고 비상사태가 발효됐다. 하지만 파타야 해변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평상시와 크게 다름 없는 하루를 보냈다. 조수아는 파타야 해변에서 모터보트로 20분 가량 떨어진 한적한 섬에서 중국 수지운 유한공사(대표 박태준)의 화장품 ‘스킨 스토리’ 광고용 화보를 찍었다. 조수아가 ‘스킨 스토리’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타야(태국)=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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