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토토 노하우, '선수의 뒷심은 필요없다'
OSEN 기자
발행 2009.04.12 11: 22

[골프토토] 골프토토 게임의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베팅기법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합 스포츠 매거진 4월호가 '선수의 뒷심은 필요 없다'는 제목으로 골프토토 베팅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PGA, LPGA 등 미국남여프로골프에 이어 국내프로골프도 골프토토 대상 경기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골프토토 게임의 숨겨진 베팅 노하우를 살펴본다. ▲'슬로우 스타터' 신지애…1라운드 언더파 적은 편 모든 일에는 기승전결이 존재한다. 시작이 있으면, 변화가 있고 끝이 존재한다. 농구토토만 봐도 매치 게임은 2쿼터 뿐만 아니라 최종 점수를 모두 맞혀야 한다. 그러나 골프토토는 다르다. 최종 라운드의 성적이나 우승자는 골프토토 적중에 있어 관계가 없다. 오로지 1라운드 성적을 맞혀야 한다. 그러나 신지애의 성적을 살피면 LPGA 뿐만 아니라 국내 투어에서도 유난히 첫 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라운드가 진행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서서히 타수를 줄이면서 최종 라운드에서 눈부신 역전 드라마를 펼친다. 올 시즌 그녀가 거둔 성적도 이를 뒷받침한다. 3월 말까지 그녀가 참가한 4개 대회에서 거둔 1라운드 스코어는 72, 75, 72, 74타 였다. 두 번의 이븐파를 기록했고 3오버파와 2오버파를 각각 한 번씩 기록했다. 대회성적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1라운드 성적이다. 반면 로레나 오초아의 경우는 다르다. 초반 1라운드부터 타수를 줄여가는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최경주는 1~2언더가 제격…1라운드서 높은 집중력 발휘 PGA투어의 경우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최경주는 1라운드 최종 스코어를 언제나 1~2언더파로 끝내고 있다. 미국에서 치러진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5언더 이하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 대회에서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했다. 매 경기 1라운드에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최경주의 경우 골프토토 대상선수로 지정되면 1~2언더파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약간의 여지를 둔다면 3~4언더 복식 베팅도 좋은 방법 일 수 있다. 이밖에 노장 케니 페리와 필 미켈슨 등도 기준타수 이하의 타수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골퍼들로 기억해 두자.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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