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형돈-태연, 소녀시대-오상진과 오붓한 집들이
OSEN 기자
발행 2009.04.12 19: 48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정형돈-태연 커플이 소녀시대 처제들과 집들이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정형돈은 집들이 파티에 조인성을 초대해 달라는 처제 써니와 티파니, 유리의 요구에 조인성 대신 오상진 아나운서를 초대해 처제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오상진은 태연을 위해 젤리 과자를 선물해 점수를 따고, 정형돈은 오상진에게 관심을 보이는 태연의 태도에 불안해 한다. 정형돈-태연의 신혼집에 오붓하게 모인 여섯 사람은 007 게임을 시작하고, 정형돈은 모든 관심이 오상진에게 쏠리자 소심한 태도를 보였다. 태연은 ‘들리나요’를 듣고 싶다는 오상진의 요구와 ‘만약에’를 불러 달라는 정형돈의 요구에 결국 ‘만약에’를 불러 정형돈을 감동시켰다. 태연은 “푸딩이 1번이라며” 남편에 대한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정형돈-태연의 집을 방문한 신성록-김신영 커플과 두 커플의 흥미 진진한 화투 대결일 펼쳐져 웃음을 선사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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