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액티비티-⑦ 뉴욕에서 로큰롤(rock’n’roll) 즐기기
OSEN 기자
발행 2009.04.13 10: 41

미국의 로큰롤 문화를 소개하는 음악 박물관인 ‘로큰롤명예의전당’이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뉴욕 소호에 들어선다.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약 2320㎡ 부지에 세워지는 이 명예의 전당은 건축, 로큰롤 역사에 의미있는 순간들을 집중 조명하며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인들과 락에 열광하는 마니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뉴욕 락’이라는 주제로 구성되는 갤러리를 포함해 음악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뉴욕시의 주요 지역들을 조명하는 여러 전시회가 준비된다. 이밖에도 클리블랜드에 있는 명예의 전당 본관으로부터 이송된 존레논의 피아노, 엘비스프레슬리의 모터사이클 재킷 등의 소장품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여행미디어 박은경 기자 eun@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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